열풍로스터기 홈로스팅 원두별 투입용량 로스팅시간 정보(카페마시 300g)

커피 좋아하시죠.
커피를 집에서 즐기시는 분들은 그라인더를 들이고, 커피머신을 들이고
핸드드립을 즐기면서 계속 소비하게 되는 원두에 대해 궁금해 집니다.
로스팅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집에서 할수 있는 방법을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착한 가격을 가진 열풍로스터기 홈로스팅에 대해 관심을 가집니다.
그 장비 중 카페마시 장비가 착한 가격과 함께 유명 카페에 종종 관련글이 나오면서
사용법 및 노하우 등에 대해 얘기 나누게 되는데요
얼마간 사용한 열풍로스터기 홈로스팅의 몇가지 팁과
로스팅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법

전원버튼 누르고
온도 설정(보통 최대로 올림, 240도)
시간 설정(예열 + 로스팅 시간)
(시간은 가동 중 증가 가능)
되면 3초? 정도 후 자동 시작

설정시간 종료 후 자동 쿨링
자동쿨링은 5분 진행
쿨링 진행 중 전원 버튼을 누르면
쿨링이 ——– 표시로 바뀌고
약 1분 후 종료됨.
로스팅 중에 전원 버튼 누르면
쿨링으로 전환.
로스팅 중 시간 조절하면
시간 증가 가능

홈로스팅 위치(베란다)에 따른
주위 온도에 로스팅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로스팅은 아파트 베란다로
계절의 영향을 받음
(ex.가을엔 8분 로스팅이
한겨울엔 10분으로 증가)

(11월)에티오피아 예가체프 200g 예열 3분, 8분 30초 로스팅 후 배출, 팝 8분쯤~

시티 ~ 풀시티 정도???

(11월)케냐 AA FAQ 150g, 예열 3분, 7’30” 로스팅 후 배, 팝 7분쯤~

대략 시티쯤…

(12월)멕시코 치아파스 마운틴워터 디카페인 200g, 예열 3분, 10분 로스팅 후 배출
팝소리 못들음

로스팅 정도는 대략 하이 ~ 풀시티?

(12월)콜롬비아 EA PROCESS 디카페인 200g, 예열 3분, 10분 로스팅 후 배출
팝소리 못들음

언더남. 떫은??? 디카페인은 색이 애매해서…ㅜㅜ

커피생두 콜롬비아 EA PROCESS 디카페인 200g, 예열 3분, 15분 로스팅 후 배출
팝소리 못들

(12월)에티오피아 벤사 아르베고나 G1 내추럴 200g, 예열3분, 10분 로스팅 후 배출 팝 9’30” 쯤~~

하이 ~ 시티 쯤, 초코릿하면서도 산미도 잘 느껴짐

(12월) 파푸아뉴기니 라마리 블루마운틴 워시드 100g 예열3분, 12분30초 후 배출

미디엄 ~ 하이

(12월) 르완다 인조브 AA 워시드 100g 예열3분, 12분 후 배출. 팝 11분30초

시티 ~ 풀시티

(1월) 케냐 친가 AB TOP 150g 예열 3분, 9분 30초 후 배출, 팝 9분

시티, 달달하면서도 산미도 느껴지고 굿~~

(1월) 페루 잉카와시 게이샤 200g 예열 3분, 10분 후 배출, 팝 8분30초

하이, 무난하고 약간 고소한 맛?

(3월)코스타리카 SHB 따라주, 예열5분, 143g, 6m 팝, 7m30s 배출

로스팅 하이?, 부드러운 단맛? 양호

(4월)에티오피아 리무 게이샤 G1 네츄널, 예열3분 143g, 8’50” 배출(8’30″~ 팝)

확실히 10일 이후에 마셔야
괜찮은거 같습니다.
에티오의 플로럴한 산미가
맘에 듭니다.

(4월) 페루 아마조나스 G1 워시드, 143g, 예열3분, 8′ 배출(7’30″~ 팝)

페루원두는 고소하면서 은은한 산미가 좋습니다.
원두가 전에꺼랑 다른데도 비슷한 맛을 뽑아줘서 좋네요.
무난해서 데일리로 좋을거 같습니다.

(7월) 케냐 피베리 바링고, 143g, 예열3분, 6m10s 배출(200도 시작, 2분마다 10도 올림)

피베리는 원두가 둥굴둥굴하니 귀엽습니다.
조금 뛰는듯한 산미와 달달한 바디감이 괜찮은거 같네요.

(7월)페루 G1 안데스 코클라85+워시드, 143g, 예열3분, 5m50s 배출(200도 시작, 2분마다 10도 올림)

기기의 한계인지 페루 원두는 맛이 비슷하게 나오네요.
고소하면서 데일리로 부담없이 마시게 좋은거 같습니다.

(7월)에티오피아 벤치 마지 게이샤 G1 내츄럴, 200g
예열 3분 + 5m30s배출(200도 시작, 2분마다 10도 업)

에티오의 플로럴한 산미가 좋습니다. 열풍으로도 양호하게 뽑히는거 같습니다.

(8월) 카메론 오쿠 블루마운틴, 165g, 예열 5분 +
6m45s 배츨(200도 시작, 2분마다 10도 업)

디게싱 전에 맛봤을때는 페루꺼보다 뭔가 둥글둥글한 맛이였네요.
고소하거나 산미가 더 약한듯합니다.
역시 데일리로 무난합니다.

일반적으로 열풍로스팅은 맛이 올라오기 까지 일반 로스팅된 커피콩보다는
더 오래 디게싱 기간을 줘야 맛이 올라오는 같습니다.
통상 일주일 이상 줘야 괜찮은거 같습니다.
에티오피아 아르베고나는 12일 정도 부터 원하는 맛을 뽑았던거 같네요.

장비 망가질때까지 로스팅 후 데이터 추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Leave a Comment